금화계곡 다녀왔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버려서

새벽드라이브나 갈까 해서 다녀온 대구근교 금화계곡 이에요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림이 없어서 다행이였어요

사람 없으니까 약간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저희말고 한팀 있었던 ㅎ

 

 

이른 아침 금화계곡의 풍경입니다

물이 깊지않아서 애들이랑 오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귀여운 하트 이파리 ㅎㅎ

바닥이 축축해서 걷기는 쫌 힘들더라구요 

 

 

물살조차 보이지 않는 잔잔한 물결이에요

날이 좋았어서

금화계곡 물 위로 하늘이 비치더라구요 

 

 

친구한테 하늘이 바닥에도 있다고 했더니

배고프다고 밥먹으러가자곸ㅋㅋㅋ

 

 

해가 뜬지 얼마 안된 시간이였는데

7월에 다녀왔던 때라 햇살이 뜨겁더라구요

팔공산쪽으로 가서 아침 먹을려구요 

 

 

요즘도 그렇지만 금화계곡 갔던 때로

하늘이 파랑파랑한게 미세먼지 없으니까 살거같아요 

 

 

물고기가 튀어서 찍었는데 안보이네요

물 잘 보면 다슬기도 있어요

저희말고 있다는 한팀은 다슬기 잡으러 왔는지 채집도구도 들고오셨더라구요 

 

 

캠핑용 의자를 차에 챙겨다녀야 겠어요

물 살살 흐르고 하늘도 보이지만 나무그늘에 제가 있는곳은 시원한게

의자두고 발 계곡물에 담그고 시간 보내고 싶더라구요

 

 

잠깐 있었지만 힐링은 제대로 하는 시간 이엿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