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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녀자는 커피를 안먹어요
그래서 과일음료나 우유들어간 밀크티,녹차라떼 를 먹어요
배달시키고 테이크 아웃 많이 했더니
카드값이... ㅋㅋ
어떻게 카페값이 70이 나오는 거죠
그래서 집에서 해먹을려고
타코 녹차라떼 가루 주문했습니다
인터넷에서 6천원 안되는 가격이였어요
예전에 타코 홍차라떼 가루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타코로 주문했어요
이건 며칠 먹다가
글써야지! 하고 찍은거라
원래는 안에 양 많아요 ㅎㅎ
자취생의 집에 컵은 사치죠
저는 좀 진하게 먹는걸 좋아해서요
종이컵 한컵반에
녹차라떼 가루를 수북히 떠서
8숟갈을 녹여줍니다
집앞 씨유에서 사온 얼음컵이에요
얼음 먹을일이 없어서 얼음컵만 사다 먹고 있어요
물에녹인 녹차물(?)과
우유 종이컵으로 두컵을 넣어줍니다
보이시나요
색깔 잘 나왔죠?
:)
요즘 집에서 녹차라떼 먹고있는데
파우더 다 먹어가서 새로 사야해요
카페값 아껴서 저금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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