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제2석굴암 둘레길. (군위삼존석굴)

 

팔공산 제2석굴암갔다가 바로옆 둘레길로 조금 걸었어요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돌담따라 천천히 걸어요

사실 저끝에 주황색 건물이 뭔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

 

행사하는 곳인가봐요

안에 의자가 보이더라구요

 

역시 조용했습니다

 

바로옆에 다리가 있길래 건너가봤어요

 

여기도 건물이 있네요

가까이 가봅니다

 

 

교육원이래요

템플스테이 하는 곳일까요?

 

코로나 때문일까요 조용합니다

주위에 사람은 저 혼자였어요

 

 

건물뒤쪽으로도 둘레길이라길래 돌담 따라 조금 더 걸어봅니다

살짝 오르막이에요 

 

 

 

돌담 따라 걷다보니 방금 본 건물뒤편도 보였는데요

부속건물?인지 몇개의 건물이 더 있더라구요

 

이런곳에서 살고싶네요

조용하고 한적해요

 

 

길로 쪼금 더 걷다보면 수호나무랑 의자가 보여요

 

운치있어서 앉았다가 가고 싶지만

비때문에 의자가 젖어있어서 

오늘은 사진으로만 남기고 가요 

 

 

나무뒤로는 갈림길이 또 나와요

여기도 둘레길이래요

 

 

그래도 오늘은 그만 갈려구요

몇시간 못자고 움직였더니 당이 떨어져서 :D

아까 다리 건너기 전에 보였던 곳에만 가보고 카페로 가야겠어요

 

밑에 사진에

흰건물 앞 내려가는 길 입구가 보이시나요?

갈색나무인데 ㅎ

 

이렇게 내려가서 쭉 길이 나있어요

비가와서 그런지 쫌 미끄럽더라구요

 

 

한번 넘어질뻔 하고 ㅜ

정자에서 조금 쉬다가 

주차장 옆에 있던 803로스터리 카페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