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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휴가로 부산에 있는 송정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다른 친구들 기다리며
친구한명이랑 문토스트 나눠먹었어요 :)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로 보이는
문 토스트
바로 밥 먹으러 갈꺼라
반반 나눠먹기로
모짜렐라 치즈 토스트
4000원 주문
주문할땐 테이블위에 있는 포스트잇에
주문할 메뉴랑 본인 이름 적어서 주면 되요
음식 나오면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한쪽에서 계속 굽고있어요
열기가 엄청나더라구요
계란만 따로 먹고싶은..ㅎ
케챱 뿌려서 먹고싶네요
설탕뿌려서도 먹고싶어요
이름부를때 가면
바로먹을껀지
포장할껀지 물어봐요
저흰 바로먹는다고 말하면서
반씩 되냐고 하니까
당연히 된다고 해주시더라구요
종이컵 하나에 든게 반이에요
양이 엄청 많죠!!
내용물도 부실하지 않아요
계란도 두껍고
치즈도 가득이구요
반개만 먹어도 요깃거리되더라구요
한개면 식사대용 될꺼같아요
토스트가 하나에 4000원 이라길래
비싸다 싶었는데
한입먹으니까
4천원 하겠더라구요
가격대비 만족하는
문토스트 였어요
송정해수욕장을 보면서 토스트 먹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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