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팥빙수 포장 가격 아이스크림 올라간 옛날빙수 느낌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처서가 지나고 가을시 시작됬다고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더라고요.

 

집 가는 길에 더운데 카페에서 마실꺼 하나 사갈까 하다가

롯데리아 팥빙수 포스터를 보고

사람들이 많이 사먹던데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포장했어요.

 

 

 

 

매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다른 후기글은 추가요금 내고 보냉팩에 담아준다던데

필자가 방문한 곳은 그런거 없이

그냥 종이본투에 담아줬어요.

 

어차피 차 타고 집 가면 10분 안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이동합니다.

 

 

 

롯데리아 팥빙수 포장

 

 

 

구매하고 자차로 이동 7-8분 정도 후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롯데리아 팥빙수 가격 5300원 이였고

들어간 구성은

얼음, 팥, 후르츠 칵테일, 떡, 딸기시럽, 아이스크림 인데

딸기시럽은 빼고 달라고 했습니다.

 

원래모습이라면 시럽도 뿌려져 있었을 꺼에요.

 

 

 

 

 

설빙이나 요즘 유행하는 과일와르르 빙수도 좋아하지만

할매입맛인지라 여기에 이러 옛날팥빙수 스타일을 더 좋아합니다.

 

후르트 칵테일 이랑 찹쌀떡, 팥 들어간 물얼음 으로 된건 요즘 찾기 어려운데

롯데리아 팥빙수 포장하고 보니까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작은 떡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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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과일도 밑쪽에 많이 있어서

끝까지 먹을때도 계속 숟가락에 걸렸어요.

 

 

 

 

아이스크림이 녹아 와서 사진 찍고 바로 섞어 먹었는데

우유넣은 거처럼 부드럽게 풀어져서

먹기 좋았습니다.

 

고급진 비비빅 맛 비슷해요.

 

 

 

 

 

옛날빙수나 가성비 좋은 걸 찾으신다면

롯데리아 팥빙수 포장 해서 어떠세요.

 

집오는길에 사왔는데 혼자 먹기 좋은 양에 달달 시원한게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