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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하는 글쓴이 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 글을 보면 자취살림팁들도 많고
야매요리도 종종 보이는데
이번엔 두부입니다.
혼자살다 보니 사실 두부 한 모도 한 번에 먹기 어려운데
반모짜리 사기엔 가격이 왜 반절짜리가 더 비싼지
결국 하나는 사면 반정도 찌개에 넣고나면
나머지 남은 두부 오래 보관 하는 방법 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고
지금 애용하는 중인데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부 유통기한은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고에 두었을시
90일 이라고 하는데
개봉한 두부 유통기한은 아주 짧아집니다.
만들고 20일 이라고 하지만
이미 칼이 닿이고 밖에 나온건 조금 손이 가야합니다.
먼저 남은 두부를 통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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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금 !
개봉한 두부 오래 보관하는 방법 에 필수로 소금인데요.
인터넷 찾아보면
농도 뭐 몇 퍼센트 맞추라고 하지만
집에서 그게 어렵기도 하고
그램 맞추고 하기엔 못 하니까
여러번 해본 결과 티스푼 하나 정도
그냥 숟가락 3분의 1 정도 넣어주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두부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주는데
수돗물 보다는 끓여서 식힌거나
생수를 부어줘요.
그리고 흔들거나 수저로 저어서 소금을 녹여줍니다.
마지막 으로 뚜껑 닫아 냉장고에 보관 하면 끝입니다.
이틀에 한번은 물을 갈아줘야 하고
일주일 지나면 미끈거리기 시작해서
개봉한 두부 유통기한은 확실히 짧아지는거 같아요.
이렇게 두고 너무 오래 두지 말고 얼른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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