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 수국 명소 운암지 수변공원

 

요즘 대구는 수국이 한참 피고 지는 계절인데

칠곡 운암지 수변공원에 산책나갔다가 발견해서 꽃구경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대구 칠곡 수국 명소 더라구요 

 

올해는 꽃대는 많이 보이지만 작년보다 적게 폈다고 들었는데

사진찍고 꽃놀이 하기에는 충분하니 아직 다녀오지 않은분들 늦기전에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운암지 안쪽 주차장에 가기위해

투썸과 핸즈커피 사이를 지나 언덕을 오르면

오른쪽에 수국들이 보이는데요 

 

 

 

여기말고도 운암지 수변공원 안쪽 짚라인 타는곳도 칠곡 수국 명소니

둘다 즐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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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쯤 만개했었다고 하는데

그때 사진을 보면 핑크색 수국이 2층 가득한게 동화같은 세상이더라구요 

 

필자는 좀 늦게 방문해서인지 그만큼은 없어지만

마지막 을 즐긴거 같습니다 

 

 

 

 

수국은 흰색에서 핑크, 보라, 파랑 순서로 변하는지

다양한 컬러나 반반 그라데이션 되있는 수국등 다양해서

어디가 가장 이쁘게 사진이 나올까 찾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가 운암지 주차장 가는 길목이라 

차 주의 하면서 놀아야 합니다.

 

 

 

타이밍 맞으면 사람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인생사진 건지자구요.

 

 

 

 

칠곡 운암지 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는 아쉬우니 공원도 한바퀴 돌아봐요

 

 

칠곡 운암지 수변공원은 걸어서 20분 이면 돌아볼수 있는 규모이고

길 따라 걸으면 호수 중간의 정자나, 한쪽의 인공포고, 물에 있는 오리나 잉어등을 구경할수 있어요.

 

 

 

나리꽃으로 기억하는데 

칠곡 운암지 한쪽길에는 주황색 꽃이 쭉 피어서 

수국 명소 라고 왔지만

다른 느낌을 또 즐길수 있어서

재밋었습니다.

 

이제 더우니 카페로 가야겠습니다.